안동에서 한 달 살기 1인당 30만 원씩 지원

안동시에서는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달 동안 안동에서 생활해보는 프로그램을 개최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안동시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며, 한 달 동안 안동시(서후면)에서 거주하며 농사기술을 배우고 농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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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참가 신청 및 일정

프로그램에 참가하기를 희망하는 분들은 타 시지역 거주 도시민(만18세 이상 만 55세 미만)으로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기간은 6월 26일까지이며, 프로그램은 3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입니다. 1기는 7월 3일부터 7월 26일까지, 2기는 8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 3기는 9월 4일부터 9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참가 혜택 및 프로그램 내용

프로그램에 선정된 참가자들에게는 1인당 30만 원의 참가비가 지급되며, 숙박(봉정사국화 농촌체험휴양마을)과 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됩니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농기술 교육, 농촌 일자리체험, 우수 귀농 현장체험, 농산물 유통정보를 위한 견학 등의 프로그램이 한 달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 달 살아보기 기대와 목표

안동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안정적인 귀농과정을 제공하여 고령화가 심화하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가져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귀농 희망자들은 안동시의 농촌 문화를 체험하고 농사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안정적인 귀농과 정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