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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가볼만한 곳

안동 학봉역사문화공원 관람료 등 방문 정보 (학봉 김성일)

by 정보공유요정안동FC 2024. 10. 1.

안동시 서후면에 조성된 학봉역사문화공원 개원식이 9월 30일 열렸습니다. 학봉역사문화공원은 조선시대 학자이자 문신인 학봉 김성일 선생(1538~1593)의 업적과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역사공원입니다. 안동 학봉역사문화공원 관람료 등 방문 정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동 학봉역사문화공원 관람료 등 방문 정보 (학봉 김성일)
안동 학봉역사문화공원 관람료 등 방문 정보 (학봉 김성일)

 

 

 

학봉역사문화공원 관람정보

학봉역사문화공원의 관람은 무료로 제공되며, 운영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하절기(3~10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 동절기(11~2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및 추석 당일에는 휴관합니다.

사단법인 학봉선생기념사업회가 9월 1일부터 공원의 운영을 맡게 되며, 2년간(2025년 8월 31일까지) 민간 위탁 관리로 공원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다양한 역사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를 통해 공원이 안동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관광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학봉역사문화공원 주요 시설

학봉역사문화공원은 크게 세 가지 주요 시설로 나뉩니다.

 

  • 애민헌: 공원의 관리동으로 방문객을 맞이하는 주요 시설입니다.
  • 서산재: 교육관으로, 학봉 김성일 선생의 학문적 유산을 계승하고 배울 수 있는 공간입니다.
  • 임란역사관: 전시관으로, 임진왜란과 관련된 역사적 기록과 유물을 통해 당시의 구국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단순한 역사 기념 시설을 넘어, 미래 세대가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하고 호국정신을 함양하는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입니다.

 

학봉역사문화공원 찾아가는 방법

장소는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풍산태사로 2833(경북 안동시 서후면 금계리 874)입니다.

https://place.map.kakao.com/222928258

 

학봉역사문화공원

경북 안동시 서후면 풍산태사로 2833 (서후면 금계리 874)

place.map.kakao.com

 

같이 방문하면 좋은 곳(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임청각)

안동에 위치한 학봉역사문화공원을 방문할 때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임청각을 함께 방문하는 것은 역사적 가치와 시기적으로 연관이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일정이 될 수 있습니다.

 

이 두 장소는 각각 근대 한국사의 독립운동조선시대 애국정신을 상징하며, 시대와 관련된 중요한 인물들의 이야기와 그들이 남긴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1.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안동 임하면에 위치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리는 곳으로, 특히 일제강점기 당시 안동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독립운동가들과 그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장소입니다.

이 기념관에서는 독립운동가의 생애와 활동에 관한 전시를 통해 당시의 치열했던 독립운동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안동은 독립운동가를 가장 많이 배출한 지역 중 하나로, 민족 자주독립의 상징적인 도시이기도 합니다.

 

 

 

2. 임청각

 

임청각은 조선 시대의 고택으로,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생가입니다. 임청각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거점 역할을 했으며, 그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큽니다. 이곳에서는 석주 이상룡 선생을 비롯한 많은 독립운동가들의 항일 정신과 가문의 유구한 애국 정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같이 방문하면 좋은 이유

 

  • 애국과 항일 정신의 계승: 학봉 김성일 선생이 활약했던 임진왜란 시기는 나라를 지키기 위한 희생과 헌신의 시대였습니다. 그 후로 시간이 흐른 뒤, 안동 지역은 다시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중심지가 되어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활동하게 됩니다. 이 두 시기의 애국정신은 서로 이어지며, 나라를 지키기 위한 노력은 시대를 초월해 같은 가치를 공유합니다.
  • 시대적 흐름: 조선 중기 임진왜란과 일제강점기는 모두 외세의 침략과 압박 속에서 국가와 민족의 생존을 위한 투쟁의 시기였습니다. 두 시기를 비교하며 방문하면, 안동이 어떻게 국가적 위기 속에서 항일 및 애국 운동의 중심지로 역할을 했는지, 그리고 그 정신이 조선에서 근대까지 이어졌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 가문의 연속적인 활동: 임청각과 독립운동기념관에서 강조하는 것은 이상룡 선생의 가문이 대대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점입니다. 이는 임진왜란 당시의 애국충절과도 맞물리며, 이러한 가문의 역사적 사명감이 시대를 뛰어넘어 조선에서 일제강점기까지 이어졌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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