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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가볼만한 곳

안동 예끼마을 선성현문화단지 숙박 예약 방법과 체험 프로그램 안내

by 정보공유요정안동FC 2025. 3. 1.

안동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깊이 느낄 수 있는 도시로, 특히 한옥과 문화 체험을 즐기기 좋은 여행지입니다.

그중 안동시 도산면 예끼마을에 위치한 선성현문화단지는 한옥 숙박과 다양한 전통 체험을 제공하는 곳으로, 최근 리모델링을 마치고 재오픈하였습니다. 저는 몇 년 전, 선성현문화단지에 방문했을 때 한옥에서의 특별한 하룻밤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된 숙박 시설과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안동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숙박 예약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안동 예끼마을 선성현문화단지 숙박 예약 방법

선성현문화단지의 숙박 시설은 온라인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약 방법은 간단합니다.

현재 예약은 두 곳의 사이트에서 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선성현문화단지 한옥체험관 홈페이지입니다.

 

선성현문화단지 한옥체험관 예약하러 바로가기

 

 

두 번째는 경북 관광 통합 플랫폼인 경북봐야지에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경북봐야지 홈페이지입니다.

 

경북봐야지 홈페이지 바로가기

 

 

위 사이트 중 하나에 접속하여 원하는 날짜와 인원에 맞는 숙박 시설을 선택한 후, 온라인 예약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숙박시설 정보

선성현문화단지 내 숙박 시설은 총 10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옥체험촌 6채와 민가촌 4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8인용 (최대 14명 수용)
  • 6인용 (최대 10명 수용)
  • 4인용 (최대 8명 수용)
  • 2인용 (최대 4명 수용) 총 46명 (최대 82명) 수용 가능합니다.

재오픈 후 요금은 10% 인상된 금액으로 제공되며, 1인당 1채의 침구 제공, 24시간 야간 안전 관리 서비스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체험 프로그램 안내

선성현문화단지는 숙박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주변 관광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도 선성수상길을 걸으며 자연을 만끽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 재오픈을 통해 더 많은 체험 활동이 추가되었으며,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1. 선성수상길 걷기: 선성현문화단지 근처에 위치한 선성수상길은 잔잔한 물길을 따라 걷는 여유로운 산책 코스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한옥에서 나와 수상길을 걸으면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2. 예끼마을 트릭아트 체험: 예끼마을은 다양한 예술 작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트릭아트 체험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 사진을 찍으며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3. 예끼마을 봄 소풍: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봄 소풍 프로그램은 보물찾기, 토끼풀 팔찌 만들기, 봄 도시락 체험 등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적합한 활동입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4. 예끼아트페어: 9월에는 예술적 감각이 넘치는 예끼마을에서 아트페어가 열립니다.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이 행사는 안동을 대표하는 문화 축제로 자리 잡을 예정입니다.

 

선성현문화단지의 전통 체험 프로그램

선성현문화단지는 옛 관아를 재현한 공간으로, 그 역사적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1. 사또의 솔로몬 재판: 옛 사또가 행하던 재판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참여자들이 상황에 맞게 재판을 진행하며, 전통적인 법의 정신을 배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2. 장관청 군관복 체험: 옛 군관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체험으로, 아이들과 함께라면 더욱 흥미로운 활동이 될 수 있습니다.

 

여행 기념품샵 '예끼상회' 오픈

선성현문화단지 입구에는 안동 유일의 여행 기념품 전문점인 예끼상회가 새롭게 오픈하였습니다.

이곳에서는 안동의 전통 문화를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관광의 마지막을 기념품으로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저도 예전 방문 시 이곳에서 구입한 기념품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안동의 따뜻한 정서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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